작은 도서관에 가다.

대한민국에서 오은영 박사님을 모르는 엄마들이 있을까요? ㅎㅎ 저도 박사님 책을 통해서 육아를 배우고 아이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받은 부모 중 하나랍니다.^^ 요즘엔 방송에 많이 나오시니 미디어를 통해서 배우고 있네요. 정말 대단하신 분 같아요. 아이들과 부모 맘을 어찌 그리 잘 아실까요? 한 번쯤 음... 저도, 아이도 상담을 받아 보고 싶을 때가 있었어요. 오은영 박사님은 이제 진료도 안 보신다고 하시던데 안타깝네요. ㅜㅜ 그래서 대리만족(?) 격으로 책을 통해서 마음을 치유하고 아이를 토닥이고, 훈육법도 배우고, 저 스스로 화를 참는 법도 육아를 책을 통해서 배우고 있는데 문제는... 금방 망각해 버린다는 거네요 ^^:::::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 방법을 책 읽을 땐 '그래 이렇게 부드럽게 대화하자!..

한국 도서 2023. 6. 2. 19:06

인생이 뭔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어릴 땐 나이가 들면 모든 게 다 해결되는 줄 알았답니다. 여기가 종착역이 아니기에 잠깐만 쉬다 다시 걸어갈 힘을 얻고 싶어지네요. 우리 모두 힘내보아요^^ 또 다른 내일을 위해서....

소소한 일상 2023. 6. 1. 07:00

제가 1978년엔 너무 어려 이 시대적 배경을 잘 이해는 못했지만 ^^:: 권상우가 새롭게 액션배우 몸짱 배우로 떠오르고 정말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한가인을 스타덤에 오르게 했던 영화였죠? ^^ 말죽거리 잔혹사는 1970년대의 시대적 분위기를 잘 반영하고 당시에는 학교 폭력이 심각한 사회 문제였고, 학생들은 선생들로부터도 폭력을 당하는걸 비판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네요. 영화는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를 생생하게 재현함으로써 당시 청소년들의 고통과 분노를 고스란히 전달해서 흥행한 영화랍니다. 말죽거리 잔혹사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

추억의 영화 팜플렛 2023. 6. 1. 00:14

불꽃처럼 타오르는 꽃잎이 자세히 보니 이름처럼 꽃잎 끝이 발톱처럼 생겼네요. ^^ 매발톱의 속명인 아킬레지아(Aquilegia)의 어원은 ‘독수리’를 뜻하는 라틴어 aquila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네요. 매발톱은 찾아보니 종류가 많더라고요. 으아리 매발톱은 분홍색이나 자줏빛으로 겹꽃으로 피는 거랍니다. 노지월동[ 露地越冬] 다년초 식물이라고 하네요. 왠만하면 꽃말들이 참 이쁜데 ㅎㅎ 매발톱 꽃말은 왜 이리 안 좋은 것만 모아 두었을까요? 매섭네요 ㅎㅎㅎ 꽃말 '우둔, 버림받은 애인, 바람둥이 '

소소한 일상 2023. 5. 31. 20:25

아이와 오랜만에 함께한 긴 연휴였어요. 다른 일을 제쳐두고 아이와 함께 한 시간이어서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도 좋은 사람과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 만드시길 바래요 ^^ 오늘도 좋은 하루 입니다.

소소한 일상 2023. 5. 31. 07:00

한국 느와르액션의 정석적이자 이병헌과 김영철 대배우의 감정 연기가 일품인 영화랍니다. [달콤한 인생]은 그 당시 홍콩 느와르에 길들여져 있던 관객들에게 한국 느와르액션의 진모를 보여준 걸작이라 추천드리고 싶네요^^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라는 엄청난 명대사를 낳은 걸작 달콤한 인생은 시간이 흘러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영화로 남아있어요. 이 영화는 비록 음울하고 비참한 남자의 삶을 보여주지만, 그 속에 숨겨진 인간적인 면모와 감성을 잘 담아내고 있는것 같아요. 달콤한 인생(영화) - 나무위키 "그렇다고 돌이킬 순 없잖아요." 본 작의 주인공. 30대 후반 추정.[3] 호텔 레스토랑의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나 실상은 조직폭력배다. 냉철한 완벽주의자이며 과거에는 경호원[4]으로 근무한 적 namu...

추억의 영화 팜플렛 2023. 5. 31. 00:10

작지만 알찬 자인 단오제가 열립니다. 단오날 창포에 머리 감는 행사도 예전에 했었는데 오래된 기억이 새록나서 포스팅해 봅니다 ^^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아이들에게 단오에 대해 알려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답니다. [단오의 의미와 유래]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이며 단오의 '단'자는 처음 곧 첫 번째를 뜻하고 '오'자는 五, 곧 다섯의 뜻으로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라는 뜻이 됩니다. 유래는 중국 초나라 희왕 때부터로 굴원이라는 신하가 간신들의 모함에 자신의 지조를 보이기 위하여 멱라수라는 강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이날이 바로 5월 5일이었습니다. 그 후 해마다 굴원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제사를 지내게 되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로 전해져서 단오가 되었다고 합니다. [자인 ..

소소한 일상 2023. 5. 30. 19:10

전국소년체육대회란[개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전국의 초등학교·중학교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마다 한 차례씩 기량을 겨루는 종합경기대회이다. 이는 전국체육대회의 규모가 커지자 시·도별 대항 전국체육대회에서 초등학생부와 중학생부를 분리시킨 것이다. 그 목적은 자라나는 소년·소녀에게 스포츠 정신을 길러 주고 체력을 향상시키며 스포츠 인구를 늘리는 데 있다. 또한, 뛰어난 선수들을 어렸을 때 일찍 발굴하여 스포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각 시·도 선수들끼리 우정을 나누는 등 전인적 교육 효과도 크다 [역사] 전국체육대회에서 초등학생부와 중학생부가 분리되어 1972년 5월 제1회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 대회에는 11개 시·도에서 19개 종목에 걸쳐 6,00..

소소한 일상 2023. 5. 28. 12:08

나의 최애 작가인 장용민 작가님의 신작 이지만 2009년도에 나왔던 책을 다시 제목만 바뀌어 나왔더라고요. 바로 작은 도서관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어제 받았습니다. 1.2권을 바로 완독 하게 만드는 작가님 스케일 ^^:: 몇 년 전에 구매를 원했지만 1권이 절판되어 구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개정판으로 내주셔어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 책표지 책내용 이 책을 2009년에 출판하셨다면 그전부터 구상하 셨을 텐데... 스토리 스케일이 이렇게 방대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대단하다. 역사적 고증도 디테일하시고 어느 것이 픽션인지 알 수가 없다. 근데 책을 읽으면서 내용을 찾아보면 실존했던 일들이 대부분이다. 얼마나 많은 책을 읽으시고 역사를 아셨던 걸까? 분명 소설이니깐 허구가 가미된 전제하에 독자들은 읽..

한국 도서 2023. 5. 26. 19:04

인생이 길다고 생각하세요? 전 요즘 인생이란 건... 신이 주는 짧은 행복이 아닐까 해요. (전 무교랍니다 ㅎㅎ 오해 없으시길....) 인간은 교만한 것 같아요. 한 치 앞도 모르면서 우리는 천년만년 살 것처럼 놓지 못하고 모든 것에 집착해요. 우리 오늘 하루는 그저 미소 지으며 편안하게 모든 근심과 걱정, 불안에서 벗어나보면 어떨까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

소소한 일상 2023. 5. 25. 07:00

pin번호 받는 날도 오긴 오네요 ㅎㅎ 근데 요즘 시대에 ㅎㅎ 아날로그 감성인가요? 최첨단시대를 달리는 구글이 우편 발송이라니.... 좀 이해가 안되긴 했어요 ㅎㅎㅎ 근데 우편함에서 받아보니 뭔가 새롭긴 하네요 ^^ 글재주도 없고 부지런하지도 못해서 이웃들 방문도 제대로 못하는 저인데 ㅜㅜ 그래도 찾아와 주고 글 읽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고맙고 이게 뭐라고 ㅎㅎㅎ 사람을 이렇게 감동스럽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책 보는 것 이외엔 딱히 취미생활이 없던 저에게 활력소가 되어주는 것 같아 시작했는데 ^^ 이렇게 작지만 수익도 나니 재미 있어요. 내 글을 누가 봐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 광고까지 봐주시네요 ㅎㅎ 진짜 광고는 안 볼 줄 알았거든요. ^^:::: 다들 저보다 더 수익도 많으시고 벌써 많이들 일..

소소한 일상 2023. 5. 24. 20:12

너무 작고 예쁜 꽃이 피길래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사진을 찍고 검색을 하니 낭아초랑 큰낭아초가 나오는데 아무리 봐도 같은거에요 ㅎㅎ (눈을 씻고 봐도 같은종 같은데 ^^::) 비슷해 보이지만 식물학적으로는 다른 종으로 분류되어야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 에는 서로 구분되어 있지 않다고 하네요. 낭아초(狼牙草)는 한반도 남부와 중국, 일본 등지에 서식하는 낙엽성 소형 관목이다. 이 식물의 이름은 잎의 모양이 늑대의 이빨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낭아초는 남해안과 제주도의 해안가 바위나 초지에서 자라며, 꽃은 5월부터 6월까지 피고 열매는 8월부터 9월까지 익는다. 하지만 요즘 우리가 길거리나 도로 옆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낭아초가 아니라 중국에서 유입된 귀화식물인 큰낭아초이다. 큰낭아초는 낭아..

소소한 일상 2023. 5. 2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