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서관에 가다.

산책길에 귀엽고 예쁘게 생긴 희귀종 새를 포착했답니다. 전 첨 보는 새라 신기하고 멀리서도 눈에 띄더라고요^^ 정말 조심히 사진 촬영에 성공!!! 날아가버릴까 봐 조바심이 났지만 생각보다 사람을 덜 경계하네요. ㅎㅎ 급 검색에 들어가보니 생긴것 만큼 이름도 특이하네요. 하와이에서나 볼 이국적인 이름에 외모인데 우리 나라 뽕나무밭 주변에 주로 서식해서 오디새라고 부른다고 해요. ^^ 정의 파랑새목 후투티과에 속하는 새. 내용 학명은 Upupa epops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여름철새이며, 흔한 나그네새로 뽕나무밭 주변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오디새라고도 불린다. 후투티는 머리와 깃털이 인디언의 장식처럼 펼쳐져 있어서 인디안 추장처럼 보이는 새다. 머리꼭대기의 장식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데, 몸길이는..

소소한 일상 2023. 6. 12. 22:26

가 한국에 상영될 때 홍보가 영화내용보단 구혜선, 타블로가 출연하다고 방송에도 막 나오고 ㅎㅎ 우리 딴 앤 비중 있는 배역인가 싶어 많이 궁금해서 보러 가기도 했어요. 근데 영화관에선 눈을 씻고 찾아봐야 했던 ㅎㅎ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 당시에 헐리우드에 한국배우들이 출연하는 일이 거의 없었기에 3초 컷이 였지만 아주 큰 사건이긴 했어요. ^^:: 지금 생각하면 너무 웃겨요. 전 음악 영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 영화가 오래 기억에 남아요. 아역배우의 연기가 좋았었는데 현재도 훌륭한 배우가 되어서 활동 중이네요.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어거스트 러쉬 추천합니다 ^^ 눈 깜박해서 지나친 장면 ㅎㅎ 영화관에서 못 보고 이렇게 캡처한 걸로 보게 되네요 ^^ 어거스트 러쉬 - 나무위키 2007년에 개봉한 커..

추억의 영화 팜플렛 2023. 6. 12. 20:54

영화 블랙 호크 다운은 2000년대 최고의 명작이자 지금도 전쟁 실화 작품이나 전쟁 영화 중 단연 최고의 작품으로 뽑히는 영화입니다. 수많은 명작을 연출했던 리들리 스콧이 감독을 맡았으며 제작에 제리 브룩하이머가 참여하여 정말 리얼하면서 참혹했던 전쟁에 대한 영화를 제작하게 됐습니다. 1993년에 벌어진 모가디슈 전투를 소재로 제작한 영화로 당시 작전에 참가했던 군인들의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긴장 가득한 순간과 함께 위기의 속에서도 전우를 위한 희생정신 역시 감동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다른 인생 영화에 비해 무거운 주제를 다룬 영화인 만큼 조금은 조심스러웠던 영화였습니다. 블랙 호크 다운 - 나무위키 영화는 모가디슈 전투에 투입된 미군들의 전우애와 고생을 리얼하게 그리고 있지만,..

추억의 영화 팜플렛 2023. 6. 10. 23:34

첫 번째 꽃이 지고 금방 새로 꽃대가 자라면서 꽃을 피우기 시작했어요. 연한 핑크에 화이트 컬러가 고급지고 사랑스러운 제라늄이네요. 유달리 꽃대가 잘 자라고 꽃을 잘 피워주니 더 사랑스럽네요. 사계절 꽃을 볼 수있는 제라늄은 키울수록 매력 있는 꽃 같아요. 제라늄이 특이한 향 때문에 모기나 벌레 퇴치에도 좋답니다. 예쁜 꽃도 보고 모기도 퇴치하고 ^^

소소한 일상 2023. 6. 9. 07:30

라는 영화를 보기 전에는 조선의 마지막 황녀에 대해서 잘 몰랐답니다. 마지막 황제 고종에 대해서만 알았다지요. 덕혜는 고종이 환갑 되던 해에 얻은 늦둥이로 고종이 많이 예뻐한 자식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조선을 억압할때 덕혜옹주를 일본으로 유학 보내고 일본인과 강제 결혼시키고 정신병원에 감금 등 비참한 삶을 살다가 1962년에 귀국했지만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영화는 사실과 허구가 섞여 좀 아쉬운 점도 있어요. 그래도 손예진의 연기는 극찬을 드리고 싶네요. 이 영화로 손예진배우를 다시 보게 되었답니다. ^^ 덕혜옹주(영화) - 나무위키 영화 는 사실(fact)과 허구(fiction)를 적절히 섞은 '팩션(faction)'으로 관람객들은 허구와 사실을 구분하고 내용을 공감할 필요가 있다. 영..

추억의 영화 팜플렛 2023. 6. 8. 23:09

풀숲에서 신기하게 생긴 야생화를 보았답니다. 동물에 꼬리 모양 같기도 하고 멀리서 봤을 땐 좀 징그럽다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꽃무리들이 앙증맞게 모여 모양을 만든 모습이 탐스럽고 귀여워 계속 보게 되었답니다. ^^ 특징 잎은 어긋나기 하며 타원상 피침형이고 길이 6-14cm, 넓이 2-5cm로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점차 좁아져서 원줄기에 달리거나 길이 1-2cm의 엽병으로 되고 양면에 황색의 권모(卷毛)가 드물게 있고 흑색의 선점도 산재한다. 6-7월에 원줄기 끝에서 한쪽으로 굽은 총상꽃차례가 나와서 백색 꽃이 밀착하며 꽃차례는 길이 10-20cm이지만 결실기에는 길이가 40cm에 이른다. 꽃자루는 길이 6-10mm로서 잔털이 있으며 밑부분에 선상의 포가 달린다. 꽃 부분은 5 수이고 꽃받침조각과 ..

소소한 일상 2023. 6. 8. 19:50

전쟁 영화는 무섭고 잔인하고 피 터지는 영화라 아이들과 보기 힘들더라고요. 하지만 은 이런 률은 깨버린 몇 안 되는 전쟁 영화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6.25 전쟁 중이지만 전쟁을 모르는 오지 마을에 남과 북, 연합군까지 모이게 되면서 일어나는 동화 같은 이야기! 명장면 탄생과 명대사들 코믹한 웃음을 전하면서 찐~ 한 감동이 전해지는 정말 잘 만든 웰메이드 영화입니다. 아이들과 현충일날 웃으며 보기 좋고 나름 역사공부도 하고 ^^ 깊은 전쟁의 안타까움 속에서도 인류애가 있다는 걸 전해주는 영화라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웰컴 투 동막골 - 나무위키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한 곳에 모인 그들. 1950년 11월,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그 때… 태백산맥 줄기를 타고 함백산 절벽들 속에 자리 잡은 마을, 동..

추억의 영화 팜플렛 2023. 6. 5. 23:00

6월이 되면 유독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저에게 그냥 전쟁영화가 아니었던 너무나 슬픈 가족 영화였어요. 그때도 얼마나 울었던지 손수건이 다 젖었던 기억이 나네요. 실화를 모티브로 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장동건, 원빈 두 얼굴 미남이 형제로 나오고 연기가 될까? 우려했던 영화이기도 했지요. 역시 강제규감독님 대단하신것 같아요. 2004년 당시 천만관객을 동원했어요.(대단하심) 적극 추천드립니다! ^^ 태극기 휘날리며 - 나무위키 "민주주의, 공산주의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진태’(장동건)는 약혼녀 ‘영신’(이은주)과의 결혼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namu.wiki

추억의 영화 팜플렛 2023. 6. 5. 19:30

이제 막 제라늄 입문한 제린이랍니다 ㅎㅎㅎ 친구의 첫 선물인 살몬 제라늄인데 저렇게 이름표가 있지 않았다면 그 저 꽃이라 부를 아이였네요 ^^:: 찾아보니 살몬제라늄에도 종류가 많더라구요. 너무 깊이 들어가면 아직 힘들어요 ㅜㅜ 우선 꽃봉오리 꽃인심이 좋은 아이라 한차례 꽃잎이 떨어지고 꽃대를 잘라주면 다시 저리 예쁜 꽃봉오리가 생기더니 꽃을 활짝 피워주었네요. 보면 볼수록 탐스럽고 예쁜 아이랍니다. 꽃봉오리가 생기면 물을 잘 주면 되어요. (키우기 쉽~~ 죠? ^^) 제라늄의 큰 매력은 사계절 꽃이 핀다는 건대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선 꽃이 더 풍성하게 피는 것 같아요.

소소한 일상 2023. 6. 5. 17:23

요즘 한창 인기 중인 판다 '푸바오'를 보다가 쿵푸 팬더 1탄 팸플릿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 2008년 할리우드엔 '포'가 있었지요 ㅎㅎ '포'도 엄청 귀여웠답니다. 당시 가 더 이슈가 된 건 출연진들의 목소리 때문이기도 한대요. 얼굴도 안 나오는 애니메이션에 대대배우들이 다 나왔으니 할말없!!!ㅎㅎ 쿵푸팬더 - 나무위키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But today is a gift. That is why it is called the present.어제는 역사가 되고, 내일은 알 수 없지. 하지만 오늘은 선물이야. 그렇기에 우리는 오늘을 present[3]라고 부르지. - namu.wiki

추억의 영화 팜플렛 2023. 6. 4. 00:10

팸플릿만 봐도 훈훈해지네요. 두 배우가 만나면 어떨까? 너무 궁금해서 보게 되었는데 조각 미남. 얼굴 천재라는 수식어에 묻힌 두 배우의 연기력이 빛을 발해 더 재미있었던 영화였어요. 물론 두 배우님의 투 샷을 볼 때마다 입가에 미소가 머금었지만 ㅎㅎ 정치 풍자 영화라 한국의 정치 근현대사를 파헤치는 걸 보면 씁쓸하게 다가오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랍니다. 블랙코미디 스타일을 가미해서 정치 풍자 영화이지만 개인의 서사도 잘 담겨지고 남자들만의 의리가 또 나름 한 몫하는 배우들 이름값(?)하는 잘 만들어진 영화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더 킹(영화) - 나무위키 [ 펼치기ㆍ접기 ]주차날짜관람 인원합계 인원순위일일 매출액합계 매출액개봉 전14,012명14,012명-위134,384,000원134,384,00..

추억의 영화 팜플렛 2023. 6. 3. 18:53

이나영의 파격 변신이 대박인 영화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미모의 여배우라면 꺼렸을텐데... 이나영 배우의 진가를 발견한 영화! 억지웃음이 아니라 정말 재미있게 웃었던 잊히지 않는 영화 중 하나랍니다. ^^ 유명한 명대사를 탄생시킨 가족들과 함께 보셔도 좋을 영화랍니다. "나는 조선의 9급 공무원이다." 줄거리 동사무소 말단 자리를 지키며 스포츠 신문을 열독 하는 나영주(이나영). 특별한 구석이라곤 없지만 자신의 매력을 세상이 몰라줄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동사무소에 외국인이 찾아오면서 그녀가 동료들을 대표하여 영어완전정복 주자에 당첨된다. 영어학원에 나가면서 바람기 다분한 문수(장혁)를 만나고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면 영어로 프러포즈하겠다”는 문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

추억의 영화 팜플렛 2023. 6. 3.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