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오은영 박사님을 모르는 엄마들이 있을까요? ㅎㅎ
저도 박사님 책을 통해서 육아를 배우고 아이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받은 부모 중 하나랍니다.^^
요즘엔 방송에 많이 나오시니 미디어를 통해서 배우고 있네요.
정말 대단하신 분 같아요. 아이들과 부모 맘을 어찌 그리 잘 아실까요?
한 번쯤 음... 저도, 아이도 상담을 받아 보고 싶을 때가 있었어요.
오은영 박사님은 이제 진료도 안 보신다고 하시던데 안타깝네요. ㅜㅜ
그래서 대리만족(?) 격으로 책을 통해서
마음을 치유하고 아이를 토닥이고, 훈육법도 배우고, 저 스스로 화를 참는 법도
육아를 책을 통해서 배우고 있는데 문제는...
금방 망각해 버린다는 거네요 ^^:::::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 방법을 책 읽을 땐
'그래 이렇게 부드럽게 대화하자! 그래~ 그랬구나! 속상했구나!'
근데 현실은
'야!!!!!!'부터 나간답니다.ㅎㅎㅎ
저는 더 배워야겠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학생폭력은 정말 세상에서 없어지면 좋겠어요.
어찌 아이들끼리 서로 괴롭히고, 폭력을 쓰고, 따돌리고 할 수 있을까요?ㅠㅠ
말만 들어도 무서운데 이런 괴롭힘에 죽어간 아이들 사연을
접할 때마다 눈물과 분노가 커지네요.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을 제대로 키워야 할 것 같아요.
내 자식만! 귀한 게 아니라 남의 자식도 돌아보고
잘 못된 길이라면 바로 잡아야 해요. 반드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특별한 건 없는 것 같기도 해요. ^^
아이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 넌 우리가 지켜줄 테니
걱정하지 마! 두려워하지 마!
그저 행복하게 네 인생을 살아가!
사랑한다!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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