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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올로클린 시리즈] 내것이었던 소녀 - 마이클 로보텀 (Michael Robotham)장편소설

외국 도서

by SOON PARK 2023. 5. 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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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마이클 로보텀작가의  [조 올로클린 시리즈] 2편을 올려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산산이 부서진 남자]이고,  다음 연결 편인 [내 것이었던 소녀]입니다.

이 소설은 1982년 실제로 호주에서 발생한 '리네트 도슨 실종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책표지

 

 

책내용

조의 딸 찰리와 친한 시에나는 어느 날 피투성이가 되어 찰리의 집에 도착한다. 조의 아내 줄리안은 당황해서 조에게 전화하지만 시에나는 그 사이 도망쳐버린다. 병원으로 데려가려고 찾은 시에나는 이미 정신이 없다. 시에나가 이렇게 피를 흘린 이유는 무엇일까? 시에나의 아버지가 살해된 채 발견되고 시에나는 범인으로 몰린다.

심리학자인 조는 딸의 친구로서, 아버지로서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자 한다. 시에나는 자신이 아버지를 죽인 것이 아니라고 울부짖지만 다른 상세한 사실은 전혀 말하지 않는다. 마치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처럼.. 아니면 무언가에 두려워하는 것처럼...

조는 사건을 조사하면서 소녀들을 가스라이팅하는 교사 고든 엘리스와 마주치게 된다. 고든은 전처가 사라진 비밀과 시에나의 아버지가 그에게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고발한 비밀을 갖고 있다. 조는 고든이 범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그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로서, 친구의 딸을 구하려는 조의 모습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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