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엄마들을 위한 심리학 도서추천/ 엄마 심리 수업(엄마의 무의식이 아이를 키운다-윤우상

추억의 영화 팜플렛

by SOON PARK 2023. 4. 7. 21:11

본문

반응형

작가소개

윤우상 글작가는 30년 경력의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박사. 아름다운 공원 같은 자연친화적 병원 <밝은 마음병원> 대표 원장이다. 뛰어난 사이코드라마 전문가로서 EBS, TVN 등에 출연했으며 20년 넘게 1,000명 가까운 사람을 만나 상처 입은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해 왔다. 한국 사이코 드라마, 소시오 드라마 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매년 수백 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심리치유드라마를 기획해 즉석에서 치유 과정을 보여주는 연출자 겸 수련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랫동안 '엄마 심리학 특강'을 해왔고, 일반인을 위한 ' 정신 건강 분석' 강연도 하고 있다. 시간 나는 틈틈이 글을 쓰고 강연을 한다. 

이 책은 그동안 진료실과 현장에서 만난 엄마들의 상담과 치유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고민을 '엄마 심리'와 '무의식'을 이용해 풀어냈다. 온전한 사랑을 주면서도 " 이게 맞나" "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헷갈리는 엄마들, 소신 있게 키우고  싶지만 옆집 엄마들 목소리에 흔들리고 불안한 보통 엄마들이 과도한 책임감과 죄책감을 내려놓도록 돕는다. 수많은 부모이론과 교육관이 범람하는 요즘, 엄마와 아이의 자존감을 끌어올려 ' 엄마는 당당해지고, 아이는 행복해지는' 흔들림 없는 교육 철학을 제시한다. '세상의 모든 엄마는 그 자체로 위대하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이 책을 썼다. 

윤우상 글작가는 엄마들의 심리적 건강과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엄마심리수업 책은 그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은 책이다. 엄마들에게 심리학적 지식과 실용적인 팁을 제공하면서, 엄마들의 삶에 따뜻함과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출판 심플라이프

발매  2019.05.25

 

책표지

 

 

책내용

엄마도 사람이고 어릴 때부터 세상을 받아들이면서 나름의 시각, 세계관을 만들어 그 색안경으로  세상을 대한다. 

그 색안경은 엄마의 무의식이 발현한 것이다. 

문제는 그 색안경을 통해 바라보는 내 아이의 모습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가진 엄마들은 많을 것입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엄마는 아이에게 꿈과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아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고, 어떤 일을 해야 하고, 어떤 행복을 누려야 하고... 

그러나 아이는 엄마가 생각하는 대로 자라지 않습니다. 

아이는 자신만의 기질과 성격, 재능과 취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는 엄마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엄마는 그 사실을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엄마는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엄마는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아이에게 조언하고 가르치고 교육하고 싶습니다. 

엄마는 아이를 자신의 연장으로 보기 때문에 아이에게 자신의 가치관과 성공기준을 강요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엄마의 노력은 과연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아니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엄마의 노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아이를 바꾸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노력은 아이에게 자신감과 자존감을 빼앗고, 

아이를 불안하고 무력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노력은 아이와 엄마 사이에 갈등과 거리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엄마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엄마는 우선 자신의 무의식을 인식하고 정리해야 합니다. 

엄마는 자신의 색안경을 벗어내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야 합니다. 

엄마는 자신의 욕망과 죄책감, 초자아와 자아 이상을 점검하고 정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엄마는 아이에게 단지 사랑과 믿음만 주면 됩니다. 

엄마는 아이가 하늘에서 준 선물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합니다. 

엄마는 아이가 하늘이 주신 기질과 성격으로 잘 살아갈 수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엄마는 아이가 자신의 길을 찾아가도록 지지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그러면 엄마와 아이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