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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희귀한 새 발견! 이름도 귀여운 '후투티'(오디새)사진에 담다.

소소한 일상

by SOON PARK 2023. 6. 1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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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에 귀엽고 예쁘게 생긴 희귀종 새를 포착했답니다.

전 첨 보는 새라 신기하고 멀리서도 눈에 띄더라고요^^

정말 조심히 사진 촬영에 성공!!! 날아가버릴까 봐 조바심이 났지만

생각보다 사람을 덜 경계하네요. ㅎㅎ

급 검색에 들어가보니  생긴것 만큼 이름도 특이하네요.

 하와이에서나  볼 이국적인 이름에 외모인데

우리 나라 뽕나무밭 주변에 주로 서식해서 오디새라고  부른다고 해요. ^^

 

 

정의

파랑새목 후투티과에 속하는 새.

내용

학명은 Upupa epops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여름철새이며, 흔한 나그네새로 뽕나무밭 주변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오디새라고도 불린다.

후투티는 머리와 깃털이 인디언의 장식처럼 펼쳐져 있어서 인디안 추장처럼 보이는 새다. 머리꼭대기의 장식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데, 몸길이는 28㎝ 정도, 등은 옅은 분홍색이고 날개는 검고 흰줄 무늬의 깃으로 되어 있다.

보통 인가 부근의 논이나 밭, 과수원 등에서 서식한다. 산란기는 4∼6월이며, 한 번에 5∼8개의 알을 낳는다. 보통 암컷 혼자 알을 품고 보살핀다.

다른 새들과는 달리 후투티는 스스로 힘들여서 둥지를 짓지 않고 주로 고목이나 한옥의 용마루 구멍을 둥지로 이용하는데, 딱다구리가 이용했던 나무구멍도 둥지로 이용하여 번식을 한다. 후투티가 이용하는 둥지의 입구는 매우 작아서 알은 낳거나 새끼를 보살피는 것을 관찰하기 힘들다. 이 둥지를 수년 동안 계속해서 이용하기도 한다.

후투티는 지상 3m 정도의 높이로 날고, 나는 속도가 느린 편이다. 먹이로는 주로 곤충류의 유충을 즐겨 먹으며, 그밖에 거미·지렁이 등을 먹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후투티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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