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빛 두메 꿀풀 [夏枯草(하고초)] .암에 효능 좋은 약초로 유명한 꽃이랍니다.

꿀풀

[ self-heal ]

양지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전체에 흰 털이 있다. 높이 5~30 cm 정도로 곧추 자라 초여름에 꽃 피기 시작하여 한 여름에 열매를 익힌다. 꿀풀과의 대표적인 야생풀로 개체가 작고 꽃이 아름다워 조경용으로 쓰인다. 어린순을 식용하며 전초를 약용한다. 들깨, 박하, 로스마리 등 향신료로 재배하는 많은 작물들이 꿀풀과에 속한다.

분포

산기슭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등 전세계에 넓게 분포한다.

쓰임새
어린 순을 나물로 식용하며 꽃은 말려서 차로 한다. 한방에서 성숙한 전초를 약용한다. 생약명으로는 하고초(夏枯草). 열을 내리고 간을 맑게 해주며 이뇨, 소염, 소종 등의 효과가 있다. 정원에 심는다.

이름
꽃잎을 뽑아 아래 부분의 맛을 보면 단 맛이 난다. 향기가 좋고 꿀이 많아 예전부터 밀원식물로 심겼다. 그래서 꿀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처럼 맛에서 이름이 유래된 것이 많은데, 열매가 다섯 맛을 내서 오미자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차풀은 옛날에 잎으로 차를 만들어 마신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종류
꿀풀과 식물로 학명은 Prunella vulgaris var. lilacina Nakai.

꿀풀과는 세계적으로 200속의 3,500여 종 정도가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25속 55종이 분포하고 있다.1) 광대수염, 익모초, 배초향, 들깨, 박하, 바질, 로즈마리 등 향신료로 쓰이는 것들이 꿀풀과에 속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꿀풀 [self-heal] (식물학백과)

꽃말

" 추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