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효과가 좋아서 정원이나 공원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고 한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아름다움이 벚꽃이나 목련과는 사뭇 다른 자태를 뽑아내고 있다.
열매가 열리기 시작하면 마치 딸기 모양으로 달리기 때문에 이름을
<산딸나무 flowering dogwood>라고 하며 가을이 되면 열매가 붉게 익는다.
우리나라의 산과 들은 다양한 씀바귀 종류로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벋음씀바귀"는 특히 봄철에 많이 찾는 식용 식물이다. 벋음씀바귀는 뿌리와 새순 모두 먹을 수 있으며, 양념을 넣어 무치면 쌉싸름하고 상큼한 맛이 난다. 또한 벋음씀바귀는 풀꽃으로도 아름답다. 노란색의 작은 꽃이 모여서 별 모양을 이루며, 들에 환한 빛을 비춘다. 벋음씀바귀는 우리나라의 자연과 문화에 깊이 관련된 식물로,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노랑 씀바귀는 지천에 널려있는데 흰색은 흔하지 않은 것 같다. 오늘 산책길에서 발견한 흰 씀바귀는 노랑씀바귀보다
흰색으로 피면 약효가 더 좋다고한다.
쇠채아재비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식물이다. 관상용으로 재배하거나 동물들에게 사료로 주기도 하고, 인간들은 어린순이나 연한 잎을 나물로 또는 국으로 즐기기도 한다. 뿌리는 선모삼이라고도 불리며, 치주염이나 충치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쇠채아재비 추출물을 함유하는 약학 조성물은 치주질환의 예방이나 치료에 도움을 준다. 뿌리는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말리거나 쪄서 보관하며, 신선한 것도 사용할 수 있다. 쇠채아재비는 거풍, 제습, 이기, 활혈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외감풍한, 발열두통, 만성천식, 류머티즘, 비통, 도경, 타박상 등의 증상에 효과적이다. 말린 약재를 달여서 마시거나 술에 담그거나 가루로 만들어서 섭취할 수 있으며, 외상에는 짓이겨 붙여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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