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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까치수염, 개꼬리풀. 꽃꼬리풀등 이름이 다양하게 불리우는 야생화!

소소한 일상

by SOON PARK 2023. 6. 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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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숲에서 신기하게 생긴 야생화를 보았답니다.

동물에 꼬리 모양 같기도 하고 멀리서 봤을 땐 좀 징그럽다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꽃무리들이 앙증맞게 모여 모양을 만든 모습이 

탐스럽고 귀여워 계속 보게 되었답니다. ^^

 

특징

잎은 어긋나기 하며 타원상 피침형이고 길이 6-14cm, 넓이 2-5cm로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점차 좁아져서 원줄기에 달리거나 길이 1-2cm의 엽병으로 되고 양면에 황색의 권모(卷毛)가 드물게 있고 흑색의 선점도 산재한다.

6-7월에 원줄기 끝에서 한쪽으로 굽은 총상꽃차례가 나와서 백색 꽃이 밀착하며 꽃차례는 길이 10-20cm이지만 결실기에는 길이가 40cm에 이른다. 꽃자루는 길이 6-10mm로서 잔털이 있으며 밑부분에 선상의 포가 달린다. 꽃 부분은 5 수이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좁고 긴 타원형이며 지름 8-12mm이고 암술은 1개이다.

줄기
높이 50-100cm이고 줄기는 원주형이며 곧게 서고 붉은빛을 띠고 윗부분에 털이 있다. 보통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이용방안

• 어린순은 날로 먹거나 나물로 한다.

• 까치수영/큰 까치수영의 뿌리가 달린 전초(全草)를 狼尾巴花(낭미파화)라 하며 약용한다.
① 개화기인 여름철에 뿌리째 캐어서 그늘에서 말리거나 신선한 그대로 쓴다.
② 약효: 調經(조경), 散瘀血(산어혈), 淸熱(청열),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월경불순, 월경통, 感冒風熱(감모풍열), 咽喉腫痛(인후종통), 化膿性 乳腺炎(화농성 유선염), 타박상, 捻挫(염좌)를 치료한다.
③ 용법/용량: 9-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분말을 만들어서 살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큰까치수염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꽃말

 

' 잠든 별, 동심, 친근한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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