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도 산책길은 멈출 수 없죠? ^^
산책길에서 너무 고급진 향기가 나 그곳으로 이끌려가 보니
금은화라는 꽃이 수줍게 피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답니다.
산책길 벗이 어릴 때 따먹던 꿀꽃이라며
꽃을 따 먹더라구요. ㅎㅎ
정말 꽃통안엔 달콤한 꿀이 나왔어요.(신기~)
사루비아는 좀 먹어봤는데 ㅎㅎㅎ
이건 첨 먹어본 꽃꿀이네요^^
줄기는 적갈색으로 오른쪽으로 감고 올라가고 어린가지는 황갈색의 털이 많고 속이 비어있다. 잎은 마주나고 장타원형으로 예두, 원저이다. 잎자루에는 털이 있고 잎에는 털이 없어지거나 뒷면 일부에만 남는다.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뿌리 쪽의 잎은 결각이 나타나기도 한다. 잎겨드랑이에서 입술 모양의 흰색 꽃이 2개씩 피고 꽃받침은 털이 없으며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그 중 1개가 깊게 갈라져 뒤로 말린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가 있다. 개화시기는 6~7월이다. 둥근 열매는 9~10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꽃의 색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금은화(金銀花)’라고도 한다.
전국의 산야에 자생하는 반상록활엽의 덩굴성관목이다. 산과 숲 가장자리에서 잘 자라는데 볕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서든 잘 자라는 편으로 내공해성도 강하다. 중부지방에서는 잎이 떨어지지만 남부지방에서는 잎이 떨어지지않고 그대로 겨울을 난다.
금은화는 해열, 해독, 항균, 항바이러스항진균, 항염증, 수렴, 이뇨작용을 하며 백혈구의 탐식작용을 촉진시킨다. 인동등은 소장의 경련을 풀어주고 고초간균, 포도상구균의 생장을 억제시킨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동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신재성, 유난희, 신현탁, 네이버 포토갤러리, 한국화훼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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