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하난의 우물-장용민 장편소설
작가소개 장용민 작가는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수료했습니다. 원래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던 그는 졸업 후 시나리오를 썼는데 그때 쓴 작품이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입니다. 천재 시인 이상의 대표적인 난해시 〈건축무한육면각체〉에 숨겨져 있는 비밀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1999년 영화화되었고, 더불어 소설로도 발표되어 한국형 팩션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특한 소재와 놀랄 만큼 뛰어난 상상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그 뒤로 『운명계산시계』, 『신의 달력』 등 치밀한 구상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비롯하여 OCN 수사 드라마 〈KPSI〉의 시나리오까지 오락적 재미와 감동, 지적 호기심을 채워 주는 작품으로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잠시 ..
한국 도서
2023. 3. 25.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