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김신실 지음] 지랄발광 사춘기, 흔들리는 사십춘기 - 사춘기 아이와 엄마들을 위한 위안과 공감을 주는 관계 심리학!
누군가의 엄마, 아내, 딸...수많은 이름으로 불리는 당신이지만,우리는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이라는 존재,먼저 스스로를 위할 줄 알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당신으로 인한 누군가들도 행복해질 수 있으니까요. 결혼이 늦었던 난 어렵게 아이를 낳았다. 나에게 찾아와 준 보물 같은 아이! 너무나 순하고 순해서 떼 한번 쓰지 않던 아이라 그저 고마울 따름이었던 아이! 아프지만 말고 그저 행복하게 잘 커주기만을 바랐던... 엄마였었는데...이 책 제목처럼 난 갱년기를 맞이한 나이가 되었고 아이도 남들이 하는 건 다 할 거라고 사춘기가 찾아왔었다.아이에게 "갱년기가 이기나 사춘기가 이기는지 한번 해보자"라고 수없이 엄포도 놓았었다. ㅎㅎ지금 생각해 보면 아이가 변한 게 아니라 내가 변했던 것 같다. ..
한국 도서
2025. 1. 20.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