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서양 수수꽃다리 (라일락)
라일락 하면 떠오는 건 젊은 사람은 을, 나이가 든 사람들은 아마도 저처럼 이문세의 부터 부르지 않을까요? ^^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 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네가 사랑한 얘기 - 작사·작곡 이영훈 수수꽃다리와 라일락은 잎의 형태가 약간 다르다. 라일락은 공간이 없어 뭉쳐있는 듯하게 피는 꽃이고 꽃다리는 4월에 라일락보다 일주일 먼저 빨리 개화하며 꽃 사이의 공간이 넉넉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에선 양정향나무라고도 하고, 영어로는 라일락, 프랑스어로는 리라라고 한다.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 속에 속하고 ..
소소한 일상
2023. 4. 23.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