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HERO로 박효신 # 그가 돌아온다. 영화 [소방관] OST 타이틀곡 '히어로' 12월4일 공개 예정!
난 무언가에 잘 빠지는 스타일이 아니다. 물건에도, 사람에게도 쉽게 빠지지 않는다. 특히나 연예인은 더 그러했다.나의 친구들은 유명한 아이돌 H.OT나 잭스키스, 변진섭, 이승철 펜카페에 들어가며 그들을 찾아다녔지만, 난 그들이 노래가 좋긴했지만 빠져들지는 못했다. 가끔 내 정서적인 뇌세포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의구심이 들때 쯤 친구의 박효신 콘서트 초대에 다녀오곤 난 이 남자에게 빠졌다. 지금도 그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그 콘서트에 가보지 않았다면 그 다음 콘서트도 찾아 나서지 못했을것이다. 20대 직장을 다니던 시절. 서울 주말 서울 공연을 보러고 입석기차를 타고 그때는 KTX도 없으니 4시간 넘는 시간을 서서 갔다. 20대 체력이라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다 ^^ 공연을 다 보고 새..
소소한 일상
2024. 11. 27.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