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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산 영남대 영대 벚꽃 축제-2023yu cherry blossom festival

소소한 일상

by SOON PARK 2023. 3. 3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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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서 이제 조금은 벗어나 예전의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조금 불안하기도 하지만 행복감이 더 밀려오는 날이네요. 우리들의 일상들이  벚꽃처럼 하나둘씩 예쁘고 화려하게 피어나고 있어요.
사람들의 표정도 밝아지고 나들이 객들도 많아졌어요. 
이번엔 영남대에서 2023 yu cherry blossom festival 영남대 벚꽃 축제를 개최했답니다.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경산 영남대 벚꽃길은  아주 유명한 벚꽃 명소중  하나랍니다.
캠퍼스도 크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밭과  공연장도 있어요.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영남대에서 내리면 바로 학교 정문이라 꼭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아요.
주위에 먹자골목도 있어 주말 나들이 하시기에 너무 좋은 장소라 추천드리고 싶네요.
행사 일정표를 보니 아주 다양하게 준비를 했네요. 아이들도 전혀  지루하지 않게 즐거운 시간을 가족들과 보낼 수 있겠어요. 아이들도 좋아할 체험들도 많이 준비되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영남대 러브로드를 살짝 틀면 민속촌도 있어요. 민속촌도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답니다. 
연못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잉어물고기도 아주 큰 녀석들이 헤엄치고 놀아요. 
돗자리 깔고 아이들하고 피크닉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답니다. 학교인지 공원인지 구분이 안 갈 때도 있어요. ^^
 

 



오늘처럼 벚꽃에 너무 잘 어울리는 명곡도 떠오르네요 

벚꽃 엔딩 /버스커 버스커 (Busker Busker). 장범준 작사 작곡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밤에 들려오는 자장노래 어떤가요 오예~
몰랐던 그대와 단 둘이 손 잡고
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그대여 우리 이제 손 잡아요 이 거리에
마침 들려오는 사랑 노래 어떤가요 오예
사랑하는 그대와 단 둘이 손잡고
알 수 없는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바람 불면 울렁이는 기분 탓에 나도 모르게
바람 불면 저편에서 그대여 니 모습이 자꾸 겹쳐
오 또 울렁이는 기분 탓에 나도 모르게 
바람 불면 저편에서 그대여 니 모습이 자꾸 겹쳐
사랑하는 연인들이 많군요
알 수 없는 친구들이 많아요
흩날리는 벚꽃 잎이 많군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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