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의 신 QCY-H2 블루투스 헤드셋(내돈 내산 리얼후기)

제품 스펙

작동거리 :10미터
충전시간 : 약 2시간
재생시간 : 약 60시간
기능 : 음악 재생. 통화
블루투스 버전 5.7X

제품 사진  

 

제품리뷰

사용하면서 느낀 것들을 있는 그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저는 판매자도 아니고 어떠한 연관도 없음을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내 돈 내산 리얼후기입니다.
한마디로 아주 만족스러운 물건입니다.
지난겨울 출근길에 귀가 시려 귀마개로 쓸만한 뭔가가 없나  찾아보던 중 알게 되었고
그 당시 귀마개값 정도인 22,000원에 이 녀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음질에 있어서 비교할만한 것은 제 책상 위에 방치된  "갤럭시버즈"가 좋겠네요.
요즘의 기기들은 고음, 중음, 저음의 밀당을  EQ조절을 통해 개인의 취향대로 바꿀 수 있지만,
 메이커마다 고유의 특성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버즈가 고가의 기기들처럼 찰랑찰랑하는 느낌은 없지만 고음이 나름 부드럽고 저음도 웅웅 거림 없이
파악~ 모았다가 짧게 터트리는 듯한 베이스.. 요거요거 알만한 사람은 아실 겁니다. 아주 좋죠~
반면에 QCY H2제품은 갤럭시버즈의 베이스 부분에서 그런 찰진 느낌은 덜하지만 다른 저가의 제품들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준수한 음향을 원본에 왜곡 없이 들려주는 장접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기본앱이 중국산이라 왠지 찜찜해서 EQ 기능은 사용하지 않는데 대신 헤드폰 버튼 중에 베이스 버튼이 
별도로 있기에 그것으로도 충분히 저음을 즐기고 싶을 때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어폰은 오래 착용시 귀가 아프기도 하는데 헤드셋의 장점은 오래 착용해도 귀의 자극이 덜하다는게 또 하나의 장점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제품을 선호하진 않지만 QCY라는 메이커는 정말 칭찬을 아끼고 싶진 않네요.
최고의 가성비를 원한다면 헤드폰은 QCY H2 , 이어폰은 갤럭시버즈를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 이상의 레인지는 미묘한 차이이만 그것마저도 잡아보려는 고급사용자의 영역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