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나비 바늘꽃 (백접초) -춤추는 하얀 나비 바늘꽃[Gaura lindheimeri]
멀리서 보니 흰나비들이 잎에 앉아 쉬는 줄 알았어요.^^ 가까이 다가가니 너무 예쁜 꽃이라 이름을 검색하니 하얀 나비가 춤을 추는 듯 보인다 해서 '흰나비 바늘꽃 (백접초)'라고 부른답니다. 분홍색도 있는데 홍접초라는 이름으로 '분홍 나비 바늘꽃'이랍니다. [ 나비 바늘꽃 ] 우리나라에 야생하는 바늘꽃과 같은 과이다. 꽃 모양이 나비와 같다고 해서 '나비 접(蝶)'자를 써서 흰색은 백접초, 분홍색은 홍접초라고 부른다. 나비 바늘꽃이란 이름은 줄기 끝에 매달려 핀 꽃잎이 바람에 흔들리며 나비가 춤을 추는 듯 보이고, 씨앗 꼬투리가 마치 바늘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다. 꽃말 ' 떠나간 이를 그리워하다. 섹시한 여인 '
소소한 일상
2023. 5. 16. 10:00